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3월 한반도 이상 고온 (문단 편집) == 기타 == 3월의 이상 고온이 워낙 압도적이었을 뿐, 2023년 자체가 저온이 드물고, 거의 평년보다 높은 날씨 만을 보여 나머지 달도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1~6월이 '''전부 평년보다 높아서''' 상반기 기준 '''역대 1위'''이다.] 게다가 저온이 있어도 1월 24~25일을 제외하면 서울 기준 매우 약한 수준이다.[* 그 밖의 지역의 경우 강한 날도 있지만 역시나 하루에 그친다.] 4월 극초반(1~4일경)에도 3월의 고온 영향이 이어졌다. 4월 1~3일에는 풍향이 동풍으로 전환되어 중서부지방에서는 고온이 오히려 더 심해져 25°C 이상으로 올랐다. 3월에 다른 지역보다 고온이 덜했던 인천에서도 4월이 되자 23~24°C까지 올랐으며, 이 시기에 전반적으로 일사량이 높아 일교차도 크고 건조한 고온을 보였다. 하지만 동쪽 지역은 이상 고온은 맞으나 서쪽 지역보단 덜 높았다. 그러다가 4일 저녁부터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식목일]]인 5일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상당한 양의 봄비를 뿌리며[* 이 직전인 4월 초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들이 매우 많이 접수되었는데, '''이 때 모두 꺼졌다.'''], 서고동저의 기압배치가 되면서 차갑고 강한 북풍의 유입으로 비로소 심한 이상고온의 기세가 꺾였다. 이튿날인 6일에도 비와 흐린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간만에 저온을 기록하였다.[* 서울은 6일 아침과 낮 기온이 '''1°C'''도 차이나지 않았다. 0시부터 19시까지 9°C 근처를 기록하며 사실상 일교차가 없는 수준을 보이다가,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최저는 7.4°C로 마감하였다. 이날은 [[3월 27일]] 이후 10일만에 고온이 아니었으며, 저온을 기록한 것은 [[3월 16일]] 이후 3주 만이었다.] 4월 6~8일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기온을 밑돌며드디어 3월의 관측사상 역대급 강렬했던 초고온 현상이 거의 한달 만에야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나마 초고온만 세 달씩 가던 2020년 등에 비하면 길이가 덜하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 2020년은 1월이 똑같이 역대급 초이상 고온이었으며, 이 초고온은 3월까지 3달 연속 이어졌고, 2021년은 1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거의 2달 넘게 이어졌다. 그러나 2023년 2월 초중순은 북극의 양의 진동으로 한기가 내려오지 못해 평년보다 상당히 높았지만, 최근 고온이 심하다고 알려진 2월 하순이 평년 수준이라 2월 전체 기온은 1~2도 내외로 높았다. 4월도 역시 월전체 고온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3월의 여파로 인한 1~4일의 초고온 때문이지 5일 이후로만 보면 대체로 평년 수준인 편이었다.(19~20일 제외) 게다가 2023년 3월의 경우 고작 3개월 전인 2022년 12월에 이상 저온이 심했으나 2020년 1~3월은 전년도인 2019년 대부분의 달이 고온이었다.] 이후 9월에도 3월에 이어 편차 2도 이상인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